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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수(水)프라이 현장 속으로

  • 관리자
  •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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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 대구 달서구의 한 공간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시원한 비명으로 가득 찼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여름 축제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수(水)프라이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심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가족, 친구들과 청량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쾌하고 활기찬 주말을 선물했다.

 

수련관 야외에 마련된 대형 워터플레이존에서는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와 더위에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적셨다.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더위의 피로 대신 즐거운 미소가 피어났다.

 

현장에서 만난 김가은(대진초 5) 양은 “너무 재미있고, 연일 계속되던 무더위가 싹 물러가는 것 같다”며 흠뻑 젖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어 보였다.

 

단순한 물놀이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과 허기를 달래줄 먹거리 부스, 온 가족이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쉼터''''''''''''''''''''''''''''''''''''''''''''''''''''''''''''''''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완벽한 도심 속 휴식처를 완성했다.

 

행사를 기획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 김장회 관장은 "집에만 있던 청소년들이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몸을 움직이고,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만큼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물놀이하며 감정적으로 깊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인원이 몰린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장 곳곳에 전문 안전요원을 전면 배치하고 일정 시간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도록 지도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직접 찾아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력을 더했다.

 

대구시의회 김해철 의원은 "오늘 하루만큼은 청소년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오늘 하루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며 보람찬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달서구의회 장시훈 의원은 “내년에는 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이뤄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고 살피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 펼쳐진 시원한 물줄기처럼,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속에도 청량한 활력이 솟아오른 하루였다. 

 

출처: https://www.prsinmun.co.kr/news/view.php?idx=79704&mcode=m322ycu